이근수 예비후보가 대구 북구청장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하며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이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북구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가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단일화는 국민의힘 북구청장 본경선을 앞두고 이동욱 예비후보와의 경쟁을 통해 진행됐다.이 예비후보는 결과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대구시의회에서 북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동욱 후보께 깊은 존경과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경선은 북구를 위한 두 사람의 팽팽하고도 선의의 경쟁이었다”고 밝혔다.이어 “단일 후보로 선택된 것은 상대 후보보다 뛰어나서가 아니라, 대규모 후적지 개발과 국책사업 추진 등 북구 현안을 해결하는 데 33년 행정 경험이 필요하다는 구민들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그 무거운 책임을 겸허히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특히 통합과 ‘원팀’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이동욱 후보가 제시한 공약과 비전은 북구 발전에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를 적극 반영해 함께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이동욱 후보를 지지해 준 분들의 노력과 아쉬움을 깊이 새기겠다”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북구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함께 힘을 모아 본경선 승리와 지역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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