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 교육, 정서·심리 상담, 진로·진학 지도 등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과 수업 보조 다문화 언어 강사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교육 선도학교 67교·유치원 26개원, 한국어학급 61학급·유치원 9개 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전입 시 수시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추가 지원도 확대한다.   교육부 통계(2025년 4월 기준)에 따르면 경북 이주배경학생은 총 1만 3196명으로, 국내 출생 1만 987명, 중도입국 455명, 외국인 가정 1754명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주배경 학생들이 언어·문화의 차이를 넘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