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현장 안착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대구교육청은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지역 대학 및 도서관과 연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늘봄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대학 책임교수, 도서관 담당자 등 33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19개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현장협의회를 통해 운영 현황과 만족도, 개선사항 등을 점검한다.대구교육청은 앞서 대구교육대학교 등 지역 대학 10곳과 협약을 맺고 3월부터 256개 교실에서 코딩, 치어리딩, 쿠킹, 스내그 골프, 샌드아트 등 43종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2·28기념학생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10곳과 연계해 70개 교실에서 그림책 놀이, 영어 독서, 한국사 탐험 등 문해력 향상 중심의 23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중이다.이처럼 총 66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기초학력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방과후 돌봄과 교육을 결합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학과 도서관 등 전문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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