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장기면이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 개선에 나섰다.장기면은 14일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농경지와 마을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했다. 특히 사전에 각 마을별로 폐비닐을 모으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분리·집하 작업을 마쳐 재활용이 가능한 상태로 정리하면서 수거 효율을 높였다.수거된 폐비닐은 포항수거사업소로 운반돼 재활용 등 적정 처리 과정을 거쳐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폐비닐 재활용이 자원 절약과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주용 장기면장은 “고유가 시대에 폐비닐 재활용은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장기면은 향후에도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확대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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