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정규 교과와 연계한 ‘달성형 코딩교육’을 통해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 나선다.달성군은 참여자 만족도 4.6점(5점 만점)을 기록한 ‘통학형 교과 연계 코딩캠프’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초등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에 맞춰 지난해 9월 처음 도입됐으며 교육 현장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프로그램은 달성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인 ‘달성이룸캠프’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 과정과 연계한 코딩 실습과 함께 지역 모빌리티 산업 현장 탐방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블록코딩 기반 인공지능(AI) 교구를 활용하고 기상·환경 등 교과 내용을 접목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통해 공교육 현장의 부담을 덜고 미래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주말 프로그램도 확대 개편된다. ‘원데이 가족캠프’와 ‘달성 미래놀이터’는 별도의 ‘주말 과학 집중캠프’로 정규 사업화돼 운영된다. 사전 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반영해 모집 인원과 운영 기간도 늘렸다.군은 코딩캠프와 주말 과학 집중캠프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가족 단위로 미래 산업 변화를 체험하는 지역 특화 교육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교과 연계 코딩캠프를 비롯해 DGIST 창의학교, 청소년 해외 우주 과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미래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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