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14일 ‘2026년 파란사다리’와 ‘한·일 대학생 연수’ 참여대학 25곳을 발표하고 대학생 대상 글로벌 연수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파란사다리’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정부 지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시행돼 학생들에게 해외 경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선발 인원을 확대해 총 7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4주간 해외 연수로 진행된다.‘한·일 대학생 연수’는 양국 미래세대 교류와 국내 대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중기 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개 대학이 참여하며, 2학기 동안 16주간 어학교육과 기업 현장학습이 병행된다.각 참여대학은 5월 중순까지 학생 모집을 진행한다. 선발 기준과 일정은 대학별로 상이해 지원자는 해당 대학 공지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특히 ‘파란사다리’는 참여대학 소속 학생뿐 아니라 동일 권역 내 다른 대학 학생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한·일 대학생 연수’는 참여대학 소속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낯선 환경에서의 경험은 청년들의 성장과 진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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