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우체국은 지난 7일 달성우체국 회의실에서 달성군다문화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다문화가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집배원이 직무활동 중 위기상황에 처한 다문화 가족을 발견할 경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읍면 사회복지사에게 통지,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우체국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제공하는 홍보전단과 각종 정보매체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우체국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공동사업으로는 한국의 고유명절인 추석에 지역거주 결혼이주여성가족 고향에 정(情)보내기와 달성의 문화 및 정 알리기, 다문화가족 편기쓰기대회, 베트남이주여성을 우체국에 초청, 집배원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를 준비중이다.
집배원이 우편배달 중 다문화가족과 말벗되어주기와 행정기관의 필요한 업무도 대신 수행하게 된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