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지역혁신센터(RIC)가 치과보철 전문 기업과 지역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벌인다. 영진전문대학 하이스피드(High Speed) 초정밀금형 지역혁신센터는 지난 6일 명문덴탈디자인센터와 이 대학 RIC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 연구 활동의 공동 수행을 비롯, 인력 양성 교육, 기술지원, 장비 공동 활용에 협력하고, 지역 첨단 치과 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치과보철물 개발과 제조 전문업체인 명문덴탈디자인센터는 레이저 충치 감지기, 임플란트 고정 다각형 나사 개발, 노인용 의치 개발 등 치과보철과 관련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연규현 RIC센터 소장은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초정밀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중 중점산업인 첨단 치과 의료 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경 명문덴탈디자인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덴탈관련 기술개발과 해외 수출에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영진전문대학 RIC는 2003부터 2013년까지 국비 63억8000만원, 지방비 19억8000만원, 민자 132억7000여만원이 투입되는 'High-Speed 초정밀금형 RIC'로 지정받았다. RIC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의 금형기술능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고, 초단납기·고정밀 금형가공기술 및 디지털 설계·생산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금형가공기술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초정밀가공을 위해 항온 항습실을 구비하고 나노급의 제품 표면조도를 얻을 수 있는 장비 등 지역 금형업체가 구입하기 어려운 첨단 고가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메인텍과 우영엔지니어링, 신흥정밀, 창성정공 등 총 130여 개 기업체와 산학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기술이전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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