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 전공연구회 ‘애니션’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펫깅(Pet-gging)’을 통해 ESG 실천에 나섰다.영진전문대는 14일 대구 북구 공항교 인근 금호강변 공원에서 동물보건과 학생 23명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펫깅’ 활동을 시작했다.펫깅은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봉사 활동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금호강 일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환경정화와 반려견 산책을 병행했다.‘애니션’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금호강 공항교 인근 산책로를 ‘입양’한 이후 정기적인 펫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 인근 공항강변로 일대를 중심으로 연간 4회 이상 꾸준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올바른 산책 문화를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강형승 애니션 회장은 “동물보건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펫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신기영 학생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환경정화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영진전문대는 다음 달 대구 남구청 인근 유기견 보호소에서 추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배동화 동물보건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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