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정영환 회장, ㈜케이앤씨솔루션 장진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케이앤씨솔루션이 대구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직거래 상생주문앱 ‘온동네’를 활용한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양 기관은 지난 4월 14일 대구에서 협약식을 갖고,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기존 대형 배달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체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소상공인이 자기 주도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상생형 모델을 보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외부 플랫폼으로 유출되는 비용을 줄여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주요 골자다.플랫폼 ‘온동네’는 음식 배달을 포함해 마트 배송, 숙박, 이미용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약 4% 수준의 저수수료 정책을 채택하여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시스템의 핵심인 ‘추천고객 매칭 시스템’은 상점이 직접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의 재구매 시 거래액 일부가 상점 수익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통해 단골 고객 기반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지원한다.또한 QR 코드를 활용한 상점 전용 페이지 기능을 통해 오프라인 방문객을 온라인 주문 고객으로 유입시키는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소비 환경 구축을 도모한다.대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이 밀집된 도심형 상권으로 배달 및 생활 서비스 수요가 높지만, 동시에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수익 개선과 고객 확보 전략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왔다.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온동네가 제시하는 저수수료 구조와 고객 자산화 모델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운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대구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정영환 회장은 “온동네는 단순한 주문 플랫폼을 넘어 소상공인이 직접 고객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구와 같은 경쟁이 치열한 상권에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케이앤씨솔루션 장진성 대표는 “대구는 다양한 상권이 밀집된 도시형 시장으로, 온동네의 연결 기반 플랫폼 구조가 가장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를 중심으로 직거래 상생주문앱 모델을 확산시키고, 지역 기반 디지털 유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소비 활성화 및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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