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14일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A+를 부르는 링크(LYNC) 간식데이’를 열고 시험 준비로 지친 재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재학생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58대 총학생회 링크(LYNC)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샌드위치와 쿠키 세트가 제공됐으며, 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시험을 앞둔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응원의 말을 나누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잔디광장을 가득 메웠고,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어졌다.
특히 ‘A+를 부르는 링크(LYNC)’라는 명칭에는 시험기간 서로를 연결하고 응원함으로써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학생 간 정서적 교류를 유도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시험기간 자칫 경직되기 쉬운 캠퍼스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소속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간식 나눔 과정에서 학과와 학년을 넘어선 대화와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캠퍼스 공동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에 참여한 김유환 학생(전기자동화과 2학년)은 “시험기간이라 지쳐 있었는데 학교에서 준비한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받으니 큰 힘이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영오 학생복지처장은 “시험기간은 학생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시기인 만큼 작은 응원과 배려가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학업과 대학생활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총학생회가 주도하는 이번 행사와 같은 사례를 통해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