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14일 서구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이날 개관식은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체육회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서구체육센터는 공공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운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총사업비 116억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52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조성됐다.시설 내부에는 GX룸과 다목적 체육실을 비롯해 서구체육회 사무실과 종목단체 사무공간 등이 마련돼 체육과 행정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센터는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친 뒤 다음 달 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체육센터가 주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린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