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노동 현장과 소상공인 단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 후보는 14일 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과 만나 근무 여건과 복지 문제를 점검한 데 이어 포항시청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노동 현안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환경관리원들은 열악한 처우와 부족한 휴게시설, 안전사고 우려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특히 근무 강도에 비해 휴식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과 작업 환경 개선 필요성이 강조됐다.이에 대해 박 후보는 “도시를 유지하는 기본적인 노동임에도 그 가치에 걸맞은 처우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휴게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관리원 복지 증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날 대한미용사회 포항남구지부 정기총회 현장도 찾아 미용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그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실질적인 경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지역 정치권에서는 박 후보가 노동 현장과 생활 밀착형 업종을 잇달아 찾으며 민생 중심 정책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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