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지하차도 배수로 정비에 나선다.북구는 오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지역 내 지하차도 12곳을 대상으로 배수로 준설 작업을 벌인다.    이번 조치는 배수로에 쌓인 토사와 이물질을 제거해 집중호우 시 빗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작업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6일간 진행되며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시행된다. 공사 기간 중에는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에서 1개 차로가 일시 통제될 예정이다.주간 작업은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서변·고촌·무태·칠곡·매천·대구역·칠성·원대·태평 지하차도 등 주요 구간을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신천대로 도청교·성북교·침산교 지하차도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심야 시간대에 작업이 이뤄진다.또 칠곡·서변·고촌 지하차도의 집수조 준설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별도로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지하차도 침수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인 만큼 작업 기간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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