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교육발전특구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낸다.15일 달서구에 따르면 올해 관련 사업에 총 5억8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교육 체계를 확대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4억6500만원,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에 1억18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교육발전특구와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2020년 미래교육지구로 지정된 이후 사업을 이어왔으며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로 선정되며 정책 범위를 확대해왔다.올해는 진로트랙형 방과후 프로그램과 창의과학 교육, 공공시설을 활용한 늘봄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체험 중심 영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교육 참여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달서구는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단계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