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이 소아재활치료를 본격 시행하며 지역 의료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세명기독병원은 4월부터 발달지연과 뇌병변, 신경계 질환 등을 앓는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재활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특히 일정 시간 병원에 머물며 집중 치료를 받는 ‘낮병동’을 운영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낮병동에서는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제공된다.이지은 과장은 “성장기 아동은 조기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낮병동을 통해 집중적이고 연속적인 치료가 가능해져 기능 회복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과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전공의를 수료한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안동성소병원 재활의학과 과장과 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소아 재활을 비롯해 뇌졸중 후 재활, 심장 재활, 의지·보조기 클리닉, 근전도 검사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병원 측은 “앞으로도 소아 재활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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