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제21회 자랑스런 군민상을 지역에서 한평생 향토사 연구에 몰두하고 계신 김도윤 씨를 선정 8일 시상식을 가졌다.
고령군의 대표축제인 `2011 대가야체험축제`의 연계행사로 가얏고 음악제 행사시 군청광장에서 많은 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제21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과 전)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장 유병규 씨의 공로패 전달식을 함께 가져 많은 군민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1989년에 제정돼 매년 지역사회 발전, 봉사, 문화·체육, 선행, 기타부문 등 5개 부문에 추천을 받아 군민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고령군의 가장 품격 높은 상으로 특히 이날 행사에서 역대 군민상 수상자들 모두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올해 21회까지 14명이 시상을 했으며 이날 수상을 한 김도윤 씨는 문화·체육부분에 선정
됐다. 서재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