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등 '청년 정책'을 편다.   경북도는 취업을 포기한 '쉬었음' 청년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올해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김천·구미·영주·문경·의성 등 도내 6개 시·군에서 운영되며, 청년 2300명을 지원한다.   핵심 프로그램인 '취업 준비 연습'에서는 경력 (재)설계, AI 면접 연습, 취업 성공 청년과의 1대1 상담 등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이 제공된다.    아울러 경제·금융 교육과 노동법·불공정 채용 관련 법률 상담 등을 담은 '사회 초년생 교육'도 병행 운영된다. 실업급여 수급자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은 본 프로그램 참여가 재취업 활동으로 인정돼 중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북청년e끌림 홈페이지(gbyouth.go.kr)에서 시·군별 모집 일정 확인 후 가능하다. 경북도는 또 청년의 지역 정착과 활력 증진을 위한 '2026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포항·경주·상주·문경·경산·의성·성주·칠곡·예천 등 9개 시·군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각 지역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역량강화·네트워킹·취미·취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올해 새롭게 도입된 '청춘식탁'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청년들이 함께 건강한 한 끼를 직접 요리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나누는 방식으로, 청년들의 식습관 개선과 또래 문화 형성을 동시에 도모한다.참여 신청 및 모집 일정은 경북청년e끌림(gbyouth.go.kr)과 각 시·군 청년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성장 프로젝트가 경북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출발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는 설계단계부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만큼, 체감도 높은 실질적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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