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차수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을 앞두고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차 후보는 “준비된 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과 정책 실행력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동구의원 4선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한 지역 발전 전략을 이번 경선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차 후보는 네거티브 없는 정책 경쟁을 강조하며 “성장 잠재력이 큰 동구는 빠른 실행 행정이 필요하다”며 “현장을 직접 뛰며 주민과 상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동구 최대 현안인 K-2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선 첨단 산업 중심지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구청장 직속 투자유치 기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함께 팔공산·금호강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교통과 교육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시철도 4·5호선과 도로망 확충, 안심권역 교통 개선 등을 통해 주민 체감형 교통 환경을 구축하고, 명문 중·고 유치와 공공학습센터 조성 등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차 후보는 “행정은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현장 중심, 실효성 중심 정책을 통해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본경선은 17~18일 일반여론조사와 책임당원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해 진행되며 결과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