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는 주민 모임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시설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 잇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공간 예약시스템을 통해 17개 거점시설 대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접근성이 높은 7개 공간을 선정해 무료로 개방한다.대상 공간은 침산1동·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복현어울림센터 등으로, 주민 모임이나 평생학습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3인 이상 모임을 구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는 공간 이용이 가능한 바우처가 제공된다.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하고, 지역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거점시설이 주민 소통과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