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공단은 오는 20일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인 ‘동행콜’ 차량을 포항시 전역에서 무료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무료 운행은 동행콜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심한 장애인과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환자, 임산부 등이다.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콜센터(1800-9300)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사전 예약 이용자도 해당일에 한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무료 운행은 포항시 관내로 한정된다.‘동행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5년 도입된 서비스로, 초기 4대의 차량으로 시작해 현재는 특장차 33대와 임차 택시 10대 등 총 43대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은 약 5500명에 이른다.공단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료 운행을 실시하며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공단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중요한 사회적 가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