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입주를 앞둔 대규모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전 품질 점검에 나섰다.포항시는 최근 포항자이 애서턴과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동주택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입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점검에는 건축사와 기술사, 대학교수 등 건축·토목·조경·기계·전기·통신·소방·교통 등 8개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품질 점검 위원단이 참여했다. 위원단은 세대 내부는 물론 공용시설과 부대시설까지 시공 상태와 주요 결함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현장을 확인한 전문가들은 두 단지 모두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됐고 구조부와 마감 공사의 완성도가 높아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대규모 입주를 앞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시공 품질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라는 분석이다.포항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시공사 측에 통보하고, 조치 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 후속 공정을 진행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실 시공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 이후 민원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품질 점검을 통해 하자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두 단지는 오는 5월부터 총 2888세대 규모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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