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이 진행됐다.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어사 일대에서 오천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천119안전센터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19명이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사찰 주변과 등산로 일대에서 산림 내 금연,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주요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방법과 초기 대응 요령을 함께 홍보했다.특히 오어사 일대는 관광객과 등산객의 방문이 잦은 지역으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포항남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