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제고에 나선다.달서구는 1829억 원을 투입해 1만4770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4.2% 달성을 목표로 한 ‘2026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2022년 수립한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달서구는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혁신 선도 일자리 육성, 청년 및 지역 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맞춤 일자리 연계, 창업도시 기반 일자리 확충, 가치 기반 상생 일자리 확대 등 5대 전략 아래 총 18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노인과 여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도 확대한다.특히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고도화 지원사업’과 ‘AI CONNECT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병행할 방침이다.또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부터 자립까지 단계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8년 연속 수상,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3년 연속 수상,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 4년 연속 수상 등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