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명품이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39회 제네바 국제발명·신기술·신제품전시회(이하 제네바국제발명전)에서 금상 10건, 은상 1건, 특별상 6건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이달 9일 열린 제네바국제발명전 시상식에서 ▲대성아트론(설용석) ▲지금강(김식) ▲솔라코컴퍼니(김현민) ▲자연사랑(박찬오) ▲한일의료기(정태윤) ▲엔유씨전자(김종부) ▲에이엠에이치인터내셔날(백상덕) ▲다사랑(양동흠) ▲이영복 ▲충주대학교(전창덕)은 금상을 ▲에이티이엔지(박승태)는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솔라코컴퍼니(김현민)은 제네바주정부상, 대성아트론(설용석)은 몰도바 지식재산보호협회상·타이페이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지금강(김식)은 대만발명협회장상, 2010 대학창의발명대회 최우수상인 충주대학교(전창덕)는 이란발명협회장상을 수상, 금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은 ▲대성아트론(설용석) ▲지금강(김식) ▲솔라코컴퍼니(김현민) ▲자연사랑(박찬오) ▲한일의료기(정태윤) ▲엔유씨전자(김종부) ▲에이티이엔지(박승태) ▲에이엠에이치인터내셔날(백상덕) ▲다사랑(양동흠) ▲이영복 등 기업·개인발명품 10건과 2010 대학창의발명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충주대학교(전창덕) 대학발명품 1건 등 총 11건이 참가했다. 제네바국제발명전은 세계적 권위의 국제발명전으로,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러시아, 프랑스, 루마니아 등 세계 45개국에서 총 10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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