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2일 2011년 제4기 농민사관학교 지역와인명품화과정에 와인교육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도내 포도, 사과, 배 등 가공관련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9개월간 운영한다.
도 농업기술원의 와인교실 운영은 2007년부터 5회에 걸쳐 명품와인 생산 전문가 100여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도 26명의 와인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 와인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이 상주, 김천, 영천, 영양 등지에서 특화된 지역명품와인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금후 지역농가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인 교육은 와인제조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 해 오는 8월까지는 이론과 분석, 와인관련 시설, 체험농가를 견학하고 포도 수확기인 9월부터는 와인제조 분석 및 소물리에 실기교육 등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와인의 종류와 산지별 특성 및 포도주 담금에서 숙성과정과 품질평가 등 실습 위주의 밀착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이 현장에서 와인생산을 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에 중점을 둔다.
한편 최근 와인시장은 소비가 급속히 증가해 우리나라는 일본,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 와인소비시장이며 와인 소비량보다 소비액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13년에는 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