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화상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포항시 수출지원센터는 최근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수행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을 주선하고, 영문 거래제의서 발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제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용역수행사 선정 심의위원회에는 복수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평가를 거쳐 나이스디앤비가 최종 수행사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동 지역 리스크 장기화로 지역 수출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포항시 수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