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 2월 23일부터 10일까지 급경사지·저수지·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 3575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1873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이 직접 위험 시설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와 이장 중심의 '마을순찰대'를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점검 결과 328건의 안전개선 사항이 확인됐으며, 즉시 시정 조치와 함께 필요 시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인장균열 발생 구간에는 재난관리기금으로 낙석 방호시설을 설치하고, 위험지역은 사전 출입을 통제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