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인이 불편 없이 살아가는 경북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히고, 장애인 주거·이동·돌봄·일자리·자립생활을 아우르는 장애인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마흔여섯 번째 맞는 장애인의 날이다”며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올해의 슬로건이 마음깊이 와닿는다”고 밝혔다.이어 이 후보는 “장애인은 모두 우리의 가족이거나 친척이거나 이웃이다”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경북에서부터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장애인의 날과 장애인 주간이 장애인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단순한 기념을 넘어 이동, 돌봄, 주거, 자립, 일자리 전반에 남아 있는 장벽을 하나씩 없애는 것이 진정한 장애인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이날 함께 발표한 공약의 핵심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살아가는 경북’이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장애인 주택개조 확대 ▲이동권 보장 강화 ▲돌봄 및 자립지원 확대 ▲공공시설 무장애 환경 개선 ▲장애인 일자리 확충 ▲지역사회 자립생활 기반 강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 후보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북의 특성을 반영해 고령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고령장애인을 위한 쉼터, 건강관리, 여가·상담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는 “장애인 정책은 시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기본 책무이다”며 “장애 때문에 집에서 불편하고, 길에서 불안하고, 돌봄 앞에서 가족이 지치고, 자립의 기회에서 밀려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