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가 지난 16일 보건의료 분야 재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중장년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간호사·간호조무사 자격을 보유했으나 실무 경험이 부족한 중장년층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대학 내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와 시뮬레이션센터 등 최신 교육시설을 견학하며 보건의료 교육 환경을 체험했다. 이어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실제 의료진의 업무 환경과 환자 케어 시스템을 살펴보며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또 인당뮤지엄에서 열린 ‘한불 수교 140주년 한국현대판화전’을 관람하며 재취업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도 도모했다.이현영 직업이음센터장은 “대학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중장년층에게 경력 재설계 기회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 연계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