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보건소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2일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에 대비한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스프링 피크는 봄철 일조량 증가와 계절 변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 사회적 분위기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심리적 고립감을 높이는 현상을 의미한다.보건소는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격려 메시지를 담은 라디오 홍보 ▲출퇴근 시간대 가두 캠페인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마들랜 안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오는 5월에는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희망 메시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응원 메시지를 손글씨로 작성해 사진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자살은 예방 가능한 사회적 문제로 조기 발견과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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