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공직자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에 나섰다.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구청, 읍·면·동 홍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실전형 홍보 아카데미’ 1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정책 홍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홍선커뮤니케이션 대표 지홍선과 위키트리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이창형이 강사로 참여했다.강의는 ▲정책홍보를 위한 ‘팩트베이직’ 사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 ▲실전 보도자료 작성 ▲언론 대응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는 실습형 교육이 병행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홍보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포항시는 지난해 홍보 아카데미를 처음 도입해 3차례 운영했으며, 올해도 분기별 정기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