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탄소 인지 디지털 서비스 인프라 운영 아키텍처 및 통합 운영 기술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하고 저감하는 운영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도는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 9개월간 총 110억원(국비 101억 원)을 투입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경북도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에이트(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한밭대학교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와 초거대 AI클라우드팜센터가 실증 공간으로 활용된다.
 
연구는 탄소 인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실증, 디지털 트윈 연계 효과 검증, 탄소 정보 수집 및 운영 인프라 실증, 표준화 및 정책 지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전력 자급률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