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지역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6개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찾아가는 장애공감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특수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속 박은주 전문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눈높이에 맞춘 소통형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장애를 가진 사람을 일방적인 보호 대상이 아닌 학교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자 친구로 인식할 수 있도록 공감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또한 기존의 설명 위주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사례와 쉬운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한다.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이해교육은 특정 학생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