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포항YMCA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2026 청소년 여행학교 JOURNE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체험형 교육 과정이다. 지난 18일 경북 구미 환경연수원에서 열린 1박 2일 첫 캠프에는 지역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특히 올해는 ‘배낭여행 퀘스트’ 방식을 도입해 단계별 과제 수행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여행 계획 수립, 예산 관리, 안전 교육 등 준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책임감을 키우게 된다.프로그램은 ▲단계별 여행 준비 교육 ▲월 1회 지역 탐방 ▲방학 중 체험형 캠프 ▲개인별 성장 포트폴리오 작성 ▲또래 협력 활동 ▲부모 참여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등으로 구성됐다. 준비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실제 여행에 참여해 계획과 실행을 연결하는 경험을 쌓는다.또한 향후 전용 플랫폼 구축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체계화하고 디지털 기반 관리 시스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포항YMCA 관계자는 “여행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스스로 준비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키우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YMCA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