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동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포항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참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참나눔의 날’로 지정해 지역 내 저소득층 30세대를 대상으로 간식과 밑반찬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말벗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 전반을 살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현재 29개 후원업체가 참여해 대상 가구의 상황에 맞춘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 연계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정연학 중앙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김연호 위원장은 “후원업체와 위원들의 꾸준한 참여가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