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22일 교내에서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AI에이전트 기반 지능형 행정자동화(AI비서 구현) 응용’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고 대학 행정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교육은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AI에이전트 기반 자동화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접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AI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행정업무를 보조하거나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학습했다.특히 교육에서는 행정 문서 작성 지원, 일정 관리, 민원 응대 보조, 데이터 정리 등 대학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효율성 향상 방안을 직접적으로 체감했다.기존 챗봇 중심 활용에서 확장해, AI 기술이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문서 작성 지원을 넘어 행정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영남이공대는 AI와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Intel TTT 교육을 통해 AI 기반 교육과 행정 혁신 이해를 높였으며, 3월에는 AI역량인증 Level 1 기초교육을 실시해 AI 개념, 대규모 언어모델(LLM), 프롬프트 작성, 디지털 리터러시, AI 윤리 등 기본 역량을 강화했다.이번 심화교육은 기초 과정에서 나아가 AI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반복 업무를 줄이고 기획과 학생 지원 등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또 대학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현장 적용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부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AI 활용 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이 AI를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대학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행정 혁신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지난 1월 AI 비전 선포식을 통해 교육과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한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AI 기반 시스템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며 대학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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