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영덕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영덕창포분교를 출발하는 ‘동해안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을 실시한다. 올해 2회째 실시되는 4월 ‘동해안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은 영덕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영덕해맞이공원, 빛의 거리를 경유해 창포리 물량장까지 6.5㎞구간에서 실시된다. 영덕울진축협(조합장 이홍락)주관으로 산행 전 전통민속 놀이인 투호, 링 고리걸기, 간단한 국민체조 및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둥근보름달과 함께 영덕풍력발전기의 경관조명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덕읍 새마을협의회에서 따뜻한 차와 음료를 봉사하며 주관단체인 영덕울진축협이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와 관광기념품 전시 판매, 어울 한마당 등을 진행한다.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은 타·시군과의 차별화속에 영덕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 공원을 중심으로 보름달과 밤바다를 주 테마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1월 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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