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청림동 지역의 미래새마을금고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미래새마을금고는 23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백미 165포(10kg 기준·총 1,650kg)를 기탁했다.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65가구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밥을 지을 때마다 쌀 한 움큼씩 덜어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나눔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미래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상생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신광철 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천진홍 청림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온정을 전해주는 미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지역사회에서는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공동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