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비산노인복지관을 개관하며 권역별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했다.서구는 지난 23일 비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회원들의 하모니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감사 인사, 바람개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비산노인복지관은 서구 비산동 달서로17길 7에 위치하며 서구·내당·비원·인동촌 노인복지관에 이어 조성된 다섯 번째 노인복지시설이다. 이번 개관으로 서구가 추진해 온 권역별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사업이 완성됐다.복지관은 2022년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총사업비 163억 원을 투입, 연면적 2021㎡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붉은 벽돌과 회색 벽돌을 조화롭게 활용하고 영롱쌓기 공법을 적용한 외벽, 넓은 유리 입면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다.시설 내부에는 북카페와 휴게 공간을 비롯해 강의실 2곳, 프로그램실, 정보화 교육장, 강당 등이 마련됐으며 체력 증진실과 탁구장, 식당 등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도 갖췄다. 복지관은 서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식당을 제외한 시설은 무료로 제공된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서구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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