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24일 성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본회의 진행 과정을 실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의사결정 구조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실제 본회의 형식을 반영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의원과 전문위원 등의 역할을 맡아 ▲회기 결정 ▲조례안 제안 설명 ▲검토 보고 ▲ 질의, 토론 ▲의결 등 의정활동 과정을 수행했다.특히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제안 설명부터 질의응답, 토론, 의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입법 절차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김 모 담임교사는 “이론 중심의 수업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도희재 의장은 “이번 모의의회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앞으로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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