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전 울진군수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황이주 울진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전찬걸 전 군수는 “현장에서 확인한 압도적 민심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공천 결과를 마주했다”며 “‘군민의 뜻’보다 ‘한 사람의 의중’이 우선되는 현실 앞에 자괴감을 느끼며 위기에 빠진 울진을 구하기 위해 무소속 황이주 후보의 당선을 지지하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전 전 군수는 현재 전국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은 ‘독선적인 밀실 공천’이자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비판하며 “여론을 무시하고 지역을 망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국민의힘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손병복 후보를 향해서도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전찬걸 전 군수는 “지난 4년 손병복 군정은 무능과 논란, 그리고 끊임없는 소송전으로 얼룩져 행정력이 재판정으로 향했다”고 지적하며 “이제 일부 측근들만 배 불리는 ‘그들만의 군정’을 끝내고 울진을 다시 군민의 품으로 되돌려줄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어 “울진군수는 반드시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정치적·행정적 감각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며 “외지에서 다소 성공했다는 이유만으로 지역으로 회귀해 잠시 직을 맡다가 낙선하면 떠나는 철새에게 기대를 가지는 것은 애당초 어리석은 일”이라며 '울진일꾼론'을 내세웠다.이번 지지 선언의 핵심 동력으로는 황이주 후보의 역량과 정책적 공감대를 꼽았다. 전 전군수는 황 후보를 “재선 도의원을 거치며 실력이 검증된 유일한 대안”이라고 평가하며, 특히 황 후보의 ‘연간 120만 원 에너지연금’과 본인의‘연간 120만원 울진행복연금’이 맥을 같이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오직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황이주의 진심이 울진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확신했다.전찬걸 전 군수는 “8년 전 정당의 그늘이 아닌 군민의 힘으로 일으켰던 무소속 돌풍의 DNA를 황이주 후보에게 나누겠다”며 “전찬걸 캠프와 황이주 캠프는 오늘부로 물리적 결합을 통한 ‘원팀’이 되어 승리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황이주 후보는 “전찬걸 전 군수님의 큰 결단에 경의를 표하며, 무소속 단일 군민후보로서 반드시 승리해 울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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