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대구 팔공산 자락에 산재한 역사 문화유산과 농업자원을 활용, 올 봄부터 10월까지 계절별 테마를 달리한 '농업체험 여행'과 '왕건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차상품과 연계한 이번 여생상품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4, 6, 8, 10월 넷째 주 토요일 농업체험 투어를, 평광동 왕건길 걷기를 5월과 10월 연 2회 각각 운영한다. 특히 농업체험 투어는 대구의 대표적 상징인 사과꽃을 주제로 오는 23일 첫선을 보인다. 농업체험 투어는 사과꽃 핀 과수원길 걷기와 구암팜스테이 체험, 체리따기, 홍옥사과나무 견학, 사과따기 등의 계절성이 뚜렷한 농특산물 수확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평광동 왕건길 걷기는 동구 도동과 평광동, 공산지역 일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천연기념물 제1호 '대구도동측백나무숲'과 최고 수령의 홍옥 사과나무, 우리나라 유일의 광복소나무 등을 탐방할 수 있다. 또 112년 전통과 명성을 이어온 평광동 사과재배단지, 체리 전국 2대 산지인 상동마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구암팜스테이 체험마을을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관광개발 부산지사(051-466-81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행비용은 어른 기준 4만9000원, 어린이 4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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