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병국 경산시장 후보가 10개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최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시작, 희망찬 경산”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교육·산업·문화·교통·도농균형을 중심으로 한 시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그는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서 과거 민선 시장 재임 시 성과를 강조하며 “일 잘하는 시장으로 다시 한 번 경산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특히 “무소속 후보로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 시장이 되겠다”며 정치적 중립성과 시민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아울러 재임 시절 소통 부족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는 겸손과 배려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발표에서는 기존 1호▲경산하늘공원 조성 2호▲메노나이트 근대문화공원조성 공약에 이어 총 10개 신규 공약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산권 어린이펫공원 조성 ▲경부선 도심구간 터널형 방음시설 구축 및 공원화, 경산역 환승센터 건립 ▲대구미래대학 부지에 영남대 병원 분원 유치 ▲대임지구 학원 특구 조성 등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계획도 제시됐다. 산업 분야에서는 ▲압량권 AI R&D 스퀘어 조성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전시컨벤션, 기술실증 지원시설을 집적화하겠다는 구상 ▲하양 수목원과 금호강 생태공원을 연계한 에코숲 테마파크 조성 ▲펜타힐즈 중학교 신설 및 주차 인프라 확충 ▲자인시장 현대화와 행정복지타운 조성 ▲농촌 AI 귀농 시범마을 구축 및 6차 산업 활성화 ▲현대아울렛과 갓바위, 금호강 일대를 연계한 쇼핑관광특구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최 후보는 “경산이 10년 넘는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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