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청소년 과학탐구 무대가 포항에서 펼쳐졌다. 학생들은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분야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겨루며 미래 과학자로서의 가능성을 뽐냈다.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2026년 제44회 청소년과학탐구 포항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초등부와 중학부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겨뤘다.융합과학 부문에는 초등학교 17개교와 중학교 19개교에서 총 82명이 참가했고, 과학토론 부문에는 초등학교 19개교와 중학교 19개교에서 총 84명이 참여했다.참가 학생들은 팀별 탐구 활동과 토론을 통해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실생활과 연계한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가 눈길을 끌었다는 평가다.이번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별 12개 팀은 다음 달 9일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보다 심화된 탐구 활동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관심도를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 과학탐구 활동을 확대해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