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경북 기초·광역의원 선거구가 획정되면서 현역 광역·기초의원들의 출마 예정지 윤곽이 드러났다.   27일 기준 기초의원 예비후보의 경우 현직 의원들은 모두 출마할 선거구를 정한 상태지만, 일부 예비후보들은 여전히 상황을 관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의회는 이날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로써 경주의 ▲제1선거구는 황오동, 성건동, 황성동 ▲제2선거구는 감포읍, 외동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불국동 ▲제3선거구는 안강읍, 현곡면, 강동면, 천북면 ▲제4선거구는 월성동, 용강동, 동천동, 보덕동 ▲제5선거구는 건천읍, 내남면, 산내면, 서면, 황남동, 선도동으로 정해졌다.   제1선거구는 배진석 후보, 제2선거구는 최덕규 후보, 제3선거구는 최병준 후보가 여전히 단독으로 출마한 상태다.   제4선거구의 경우 이동협 후보와 이진우 후보가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며, 제5선거구는 정경민, 박승직, 김소현 후보가 경선을 치룰 예정이다.   기초의원의 경우 ▲가선거구는 황오동, 성건동, 황성동 ▲나선거구는 외동읍, 불국동 ▲다선거구는 감포읍, 양남면, 문무대왕면 ▲라선거구는 현곡면, 천북면 ▲마선거구는 안강읍, 강동면 ▲바선거구는 용강동, 보덕동 ▲사선거구는 동천동, 월성동 ▲아선거구는 선도동, 황남동, 내남면 ▲자선거구는 건천읍, 서면, 산내면으로 획정됐다.   현직 시의원 중 기초의원 출마를 선언한 17명의 시의원 출마 예정지를 살펴보면, 가선거구(황오·성건·황성)는 김항규, 이경희, 정희택 후보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나선거구(외동·불국)는 이진락 후보다.   다선거구(감포·양남·문무대왕)는 오상도, 주동열 후보가 라선거구(현곡·천북)는 최재필, 최영기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마선거구(안강·강동)는 이강희, 정성룡 후보, 바선거구(용강·보덕)는 이락우, 정원기 후보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다.   사선거구(동천·월성)는 임활, 한순희 후보가 아선거구(선도·황남·내남)는 김동해 후보, 자선거구(건천·서면·산내)는 박광호, 정종문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역 후보들의 출마지가 드러남에 따라, 정치 신인들도 각자 판세를 분석하고 지역구에 뛰어들어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구 획정에 따른 공직선거법 개정 시행으로 선거구가 변경된 예비후보자는 10일 이내 선거구를 다시 선택해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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