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유아용품부터 주부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총망라해 반값에 제공하는 엄마만을 위한 소셜커머스 ‘맘스켓'(www.momsket.com)이 지난달 29일 오픈 직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맘스켓은 맘스(MOMS)와 마켓(MARKET)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엄마들만을 위한 시장’을 뜻한다. 하루에 한 가지 상품을 엄격히 채택해 판매하며 탁월한 상품의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또, 매월 매출액의 1%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며 친환경적 상품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셜커머스’를 지향한다.
맘스켓에서는 오픈 이후 오가닉 물티슈, 천연 세제, 순면 침받이, 순면 데이라이너, 천연 곤약 스펀지 등 친환경적이면서 가족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제품들을 판매해왔다. 앞으로도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엄마들이 가격이 부담이 되어 주저했던 좋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판매에 치우친 소셜커머스가 아닌, 상품 대한 진정한 홍보와 소비자의 니즈를 철저히 파악해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 카테고리는 맘스켓을 위한 공간이 아닌 공급업체의 지속적인 홍보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과 상품의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기획 되었으며 현재 모든 준비가 완료, 4월 말 또는 5월 초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상품 카테고리는 공급업체와 소비자를 위한 맘스켓만의 특화된 공간으로 갖춰진다. 공급업체는 추가 비용 없이 지속적인 홍보를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판매되었던 상품 또는 신상품의 정보를 전달받고 필요한 상품을 추천하여 구매로 연결할 수 있다.
현재 맘스켓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나비잠 매직소프트’기저귀를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나비잠 매직소프트는 국내 최초 샘시트형 기저귀로 SAP 가루만 이용한 타사 제품에 비해 뭉침이 없고 흡수시트로 화학 흡수체가 부직포면으로 올라오는 것을 원칙적으로 없앤 제품이다.
이번 판매는 일본기저귀 공급 대란으로 인한 국산 기저귀 갈아타기 붐으로 경쟁력 있는 국산 기저귀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라 개시 전부터 엄마들의 관심이 뜨겁다. 맘스켓을 통해 기저귀 한 박스(4팩)만 구매해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500포인트가 지급된다.
맘스켓은 기저귀 판매 직후 다목적 항균 영유아 전용 비닐 지퍼백인 ‘마더케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맘스켓은 4월13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가입 시 맘스켓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500포인트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양육비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