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농협(조합장 김기만)이 28일, 구룡포읍 호미로 231번길에서 지역 금융의 새로운 청사 시대를 알리는 종합청사 개점식을 개최하고 준공 축하 행사와 더불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청사 건립은 총 사업비 148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해 2월 착공해 1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2월에 준공했다. 이 건물은 연면적 2583㎡ 규모의 지상3층으로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금융업무 사무실 및 회의실, 3층은 일반업무 사무실로 사용된다.새롭게 자리 잡은 구룡포농협은 성공적 청사개점을 통해 고객상담 공간 확충 및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환경을 조성하여 지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환경개선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제고해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민과 농업인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금융동반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기만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축 농협청사는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플랫폼이자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청사 준공을 계기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 지역 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