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파크골프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전용 여행 상품을 내놓는다.달성군은 파크골프 라운딩과 지역 명소 탐방을 연계한 ‘파크골프 투어 상품’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순 체육시설 이용을 넘어 관광과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파크골프를 즐긴 뒤 비슬산 암괴류와 사문진 주막촌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함께 방문하게 된다.   달성군에는 세천, 논공 위천, 강창교, 화원(진천천) 등 총 10개 파크골프장이 조성돼 있으며, 225홀 규모로 대구 지역 최대 수준이다. 세천과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은 공인구장 인증을 받아 전국 동호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파크골프장 이용객은 약 60만 명에 달했으며 세천 14만 명, 화원(진천천) 12만 명, 논공 위천 10만 명 등 주요 구장마다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군은 이번 상품을 통해 외지 방문객을 지역 음식점과 관광지로 유도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대구 최다 홀수와 연간 60만 명 방문객을 기반으로 한 파크골프 중심지”라며 “관광 자원과 결합한 이번 상품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상품 예약은 공모로 선정된 6개 전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5월 중 대구관광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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