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29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추 후보는 29일 사퇴 입장문을 통해 “이 길을 선택한 이유는 분명하다”며 “지금 다시 ‘경제’로 답해야 할 때라 믿고 보수의 경제적 유능함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이번 의원직 사퇴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오는 30일까지 확정된 공석을 대상으로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기 때문이다.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 국회의원의 의원직 사퇴 시한은 오는 5월 4일까지로 현역 의원이 이달 말까지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으면 해당 지역구는 공석으로 남게된다.이번 추 후보의 사퇴로 공석이 된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출마할 가능성 큰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우 남은 재보궐 선거 공천은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지만, 대구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던 이 전 위원장을 우선적으로 배려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